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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에서 생존하기 위한 완벽한 매뉴얼: 2026년도 2학기 개강총회

9시간 전
3분 분량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설렘 가득한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9월 3일, 웹소설창작전공 학생들이 현재 1관 강당에 모였는데요.

방학을 보내고 개강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1학기에 이어 웹소설창작전공 2학기 개강총회가 개최됐기 때문입니다.

2학기 학사 일정과 교과목 로드맵 및 신규 교과 안내를 비롯해 대망의 전공 동아리 소개로 알찬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현재 1관 강당에서 개강총회를 진행하는 모습. 박세림 교수님이 신규 교과를 안내하고 계신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은 2027년부터 적용되는 커리큘럼 개편 사항이 공개됐다는 것입니다.

202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1학년 1학기 수업에는 기존에 없던 ‘웹소설강독Ⅰ’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특히 3학년 1학기 교과목에는 ‘웹소설창작실습(판타지·무협)Ⅴ’, ‘웹소설창작실습(로맨스·로맨스판타지)Ⅴ’를 비롯해 ‘웹소설PD취업실무’, ‘AI협업창작실습’ 등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대폭 신설됐습니다.

1학년과 2학년은 2027년부터, 3학년은 한 학기 앞선 2026년 2학기부터 신설 교과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개편 과정과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황유정 교수님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커리큘럼 개편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이나 웹소설 시장의 변화가 반영된 부분이 있을까요?

A. 네, 물론이죠! 3학년 수업 중에 웹소설창작실습이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고, 몇 년간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학생들 또한 졸업 작품 등 일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내며 글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한편,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웹소설 시장도 변화했습니다. 특히, AI 채팅의 발전은 웹소설 업계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요. 새로운 업계는 새로운 사람을 뽑기에 저희도 그에 맞춰 학생들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이런 몇 년간 학생들의 요청과 상황 변화, 교수진의 의견이 모여 이번 커리큘럼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개강총회 후반에는 웹소설창작전공의 동아리 5곳이 개성 넘치는 소개로 신입 부원을 모집했습니다.


웹소설창작전공 동아리 ‘하장문!’의 소개 현장.


첫 순서로 ‘하나 둘 셋 장르 문학 사랑해!’라는 의미의 ‘하장문!’이 소개에 나섰습니다.

하장문!에서는 출판 문학을 중점으로 장르와 관계없이 다양한 글을 다룹니다.

주요 활동인 소설 집필과 합평을 바탕으로 출판 문학 관련 행사 및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웹소설창작전공 동아리 ‘퀸덤’의 소개 현장.


두 번째 주자는 여성향의, 여성향에 의한, 여성향을 위한 동아리 ‘퀸덤’이었습니다.

여성향이라는 확고한 콘셉트에 맞춘 동아리 회장과 임원진들의 OOTD가 즐거움을 더했는데요.

다독과 완독을 목표로 동아리 활동을 개편하였으며, 주요 활동 중에서도 웹소설 완독 챌린지와 소감 교류 활동인 공.교.육(공주들의 교양 육성)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웹소설창작전공 동아리 ‘장르공방’의 소개 현장.


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설된 하드코어 전공 동아리 ‘장르공방’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장르공방은 부원들이 집필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취업반, 스터디반 등으로 나뉘어 각자의 필요에 맞게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공부한 만큼 최선을 다해 놀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캡션: 웹소설창작전공 동아리 ‘웹소설 연구회’의 소개 현장.


다음 소개는 웹소설창작전공의 대형 동아리 ‘웹소설 연구회’의 차례였습니다.

웹소설 연구회는 부원들의 작가 데뷔를 위해 다양한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는데요.

루틴 방을 통해 글을 쓰는 습관을 기르고, ‘도원결의’ 등 교내 행사에 참여하는 데에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캡션: 웹소설창작전공 동아리 ‘정규직’의 소개 현장.


마지막 순서는 소수 정예 동아리 ‘정규직’이 장식했습니다.

정규직에서는 이름답게 무엇을 하든 먹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규직은 ‘도원결의’와 ‘코미버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개강만으로도 바쁜 2학기, 동아리 가입이 고민되시나요?

웹소설창작전공 동아리 부원으로서 얻을 수 있는 메리트와 각 동아리만의 매력 포인트를 알아보기 위해 두 동아리 회장님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전공수업에서 얻을 수 없는 우리 동아리만의 경험과 매력 포인트를 어필해 주세요!

A1. 웹소설창작전공에서 장르문학을 집중하여 다룬다는 차별점이 메리트가 됩니다. (하장문! 회장, 202582027 강나영)
A2. 자율적으로 활동하면서도 공모전에 시도할 수 있는 1년 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진지하게 작가 데뷔를 준비하는 분위기로 가장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장르공방 회장, 202582077 선주현)

이렇게 정말 매력 넘치는 전공 동아리들의 소개가 끝나고, 개강총회도 마무리됐습니다.

이후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회장단이 주최한 학생 자체 뒤풀이까지 진행됐는데요.

우리 전공에 대해 자세히 알고 친목까지 도모할 수 있는 정말 알찬 행사였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개강총회에 참석한 학생의 인터뷰를 들어보고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25학번 나폴레옹 글로리아 학생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이번 학기에 듣게 될 수업 중 가장 기대되는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문화콘텐츠마케팅Ⅰ’입니다. 전공 특성상 웹소설에 집중된 수업이 많은데, 영상이나 블로그, AI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됩니다. (202582039 나폴레옹 글로리아)

유익한 개강총회를 진행해 준 모든 교수님과 동아리 회장단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6-2 개강총회 기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취재/글 : 최수진(웹소설창작전공 26학번)

협조 : 김성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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