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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SSS급 대학생의 이중생활: 이영준 학생 편

  • 2025년 5월 7일
  • 3분 분량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학 생활도 잘하고 성적도 좋은데 외부 활동도 잘하는 괴물 같은 친구들.


궁금하지 않나요?


그런 친구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하루를 어떻게 보내기에 그 많은 일을 감당하는지.


저희 <SSS급 대학생의 이중생활>에선 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의 남다른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을 찾아 그 비법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자, 그럼 오늘 모셔볼 SSS급 대학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바로!



22학번의 SSS급 ‘이영준’학생입니다!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청강대 웹소설 학과에 재학 중인 22학번 학생 이영준입니다. 이전 학기 그러니까 3학년 1학기 수석을 했고요. ‘에드노스’라는 필명을 사용 중이며 25년 상반기에 작품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 학점 관리를 굉장히 성실하게 해오신 것 같습니다.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어떤 목표와 마음가짐으로 대학 생활을 해오셨나요?


꼭 4.5를 맞겠단 목표가 있던 건 아니었습니다.


단지, 나중에 받은 성적에 대해 생각할 때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이것보다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쉽단 생각. 후회가 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던 거 같습니다.


3. 수업 외 시간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목표하고 있는 진로가 있다면 함께 말해주세요!)


저는 확고하게 상업작가로 방향을 잡았기에 여유 시간에는 대부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게임을 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요. 써놓은 원고량을 보면 이 정도로는 게임을 할 수 없단 생각이 들어서 글만 쓰고 있습니다.


4. 학과 수업의 과제량이 적진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과제와 다른 일들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미리 어느 정도 계획을 세워두는 편입니다.


모든 수업이 과제가 한 번에 쏟아지는 게 아니고 공휴일에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 일정도 달라서 그 차이를 잘 이용하는 거죠. 예를 들어 1, 2주 전에 이미 공지가 된 과제들은 오래 걸리는 과제일 경우. 공강이나 주말에 할 수 있도록 배정하고, 금방 할 수 있는 과제는 안 미루고 당일에 하는 편이에요. 한 번에 몰아서 처리하는 게 아니라서 날마다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어느 정도 확보하는 셈이죠.


단지, 이런 계획형 생활을 위해선 자거나 일어나는 시간도 마지노선을 정해야 하기에 제 수강 신청 결과에 맞게 정하고 있습니다.



5.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점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수업을 들으려고 수강 신청부터 신경을 썼습니다.


예를 들어 21학점이라고 하더라도 전공으로만 채웠느냐 아니면 교양과 패논패 과목이 섞였냐에 따라 학기 내내 가해지는 부담이 생각 이상으로 달라서 가능하면 하나 내지 둘 섞어서 들었습니다.


또 강의계획서를 봤을 때 이 강의는 과제량이 너무 많거나 내가 수행하기에 노력해도 너무 어려울 거 같단 생각이 들면 가급적 다른 강의를 들으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체력은 무한하지 않으며 과제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수행할 수 있는 과제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제량 많은 강의를 연거푸 들으면 수행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해 버리게 되고, 그건 과제 완성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떨어지면 저보다 잘한 사람한테 밀리니까 그게 싫어서 과제가 폭탄으로 쏟아지는 과목은 가능하면 둘까지만 듣는 편입니다. 안 맞는 수업의 경우. 억지로 들으면 상대평가인지라 실력에서 밀려 좋은 학점 받기 힘든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니 도저히 나랑 이 강의는 안 맞는 거 같단 생각이 든다면 다른 강의를 듣는 걸 추천합니다.


아, 가장 중요한 것을 깜빡할 뻔했는데요. 출석 가능하다면 한 번도 빼먹지 마세요. 자동으로 점수가 깎여서 교수님이 A를 주셔도 B+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니 만약 4.5를 노린다면 개근은 필수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6. 좋은 학점을 받을 때 또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죠. 바로 교수님께 좋은 인상을 드리는 건데, 혹시 교수님을 홀리는 본인만의 비법이 있으실까요?


원론적인 얘기일 수 있지만, 열심히 하는 게 첫 번째 같습니다.


강의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간이나 기말 과제 때 더 시간 갈면서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차이가 나거든요. 교수님들이 내색은 하지 않아도 그런 부분을 기가 막히게 잘 알아보시기에 성실히 하시면 교수님을 홀리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7. 어떤 꿈과 포부를 가졌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작가 일로만 먹고살고 싶습니다.


8. 위에 답하신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듣고 싶습니다!


계속 글을 썼습니다.


단순히 혼자 쓰고 만족한 게 아니라 무료 연재도 해보고 유료 연재도 해봤어요. 이게 무료냐 유료냐에 따라 독자 반응도 달라지거든요. 그리고 계속 써봐야 글 근육이 늘어 단시간 안에 더 많은 글을 쓸 수 있어서 이 작품이 인기가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별개로 열심히 썼던 거 같아요.


더불어 교수님들에게 작품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이 뭔지 파악하고 그걸 다음 원고에 반영하고 그랬습니다. 또한, 제가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의 작품 랭킹을 보면서 지금 어떤 작품이 유행하고 있는가,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인지 분석도 했습니다.



9. SSS급 대학생으로 살아가면서 지칠 때가 없진 않을 것 같은데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이 있을까요?


저는 여러 방법을 병행하는데요. 우선 한 명의 독자로서 재밌는 소설을 보기도 하고요. 저랑 맞는 성향의 스트리머 방송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이것도 안 될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였다면 기분 전환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10. 웹소설창작전공의 후배님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주세요!


꼭 운동하십시오.


체력이 국력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책상 앞에서만 작업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체력 하락은 곧 집중력 하락을 불러오고, 집중력이 떨어지니 원고 집필 속도는 자연스레 느려지게 됩니다. 그러니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꼭 운동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남다른 학교생활을 보내는 SSS급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 노하우들이 다른 학우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또 다른 SSS급 학생을 찾아 그들의 이중생활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이상 웹소설창작전공 취재팀 김도연의 <SSS급 대학생의 이중생활>이었습니다.


취재/글 : 김도연(웹소설창작전공 21학번)


협조 : 이영준(웹소설창작전공 22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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