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취재팀] 웹소설 전공 강의가 궁금해: 플롯의 이해와 적용

2025년 5월 7일
4분 분량

안녕하세요, 청강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학우 여러분, 그리고 본 전공에 관심 있으신 입시생 여러분!


<전공 강의가 궁금해?> 코너로, 각 강의에 관한 더 깊이 있는 정보와 생생한 후기와 함께 돌아온 서은효 기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강의는 [플롯의 이해와 적용]입니다.



[플롯의 이해와 적용]은 웹소설창작전공의 3학점짜리 전공 선택 과목으로, 학년에 무관하게 많은 학생들이 듣고 있는 과목인데요!


특히 장르 트랙을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필수라고 여기는 강의이기도 합니다.


위 강의는 I, II의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져 웹소설창작전공 1학년 2학기부터 [플롯의 이해와 적용I]를, 2학년 1학기부터 [플롯의 이해와 적용II]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사를 작성 중인 기자 역시 [플롯의 이해와 적용I]을 수강 중인데요!


현 수강생, 그리고 예비 수강생 분들께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현재 [플롯의 이해와 적용I] 강의를 가르치시는 문채영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자 본인과 강의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플롯의 이해와 적용I] 강의를 맡고 있는 문채영입니다. 문이소라는 필명으로 어린이청소년문학과 장르문학을 쓰고 공부하고 있어요. 최애 장르는 SF, 주식은 라면과 떡볶이입니다!


[플롯의 이해와 적용I] 강의는 서사 콘텐츠의 기본 서사구조를 익히면서 3만 자 이내 단편소설 1편을 기획하여 완성하는 ‘몹시 재밌고 보람찬’ 수업입니다. 물론 반드시 단편소설만 써야 하는 건 아닙니다. 웹소설을 써왔고 진로도 웹소설로 정한 학생들은 1화부터 5화~6화까지를 한 에피소드로 정하여 3만 자 이내로 쓰기도 합니다.


2. 플롯의 이해와 적용을 통해 수강생들이 어떤 부분을 배워갔으면 좋은지, 혹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이뤘으면 하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이디어가 소설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습니다. 중간평가까지는 여러 공모전과 작품 투고 시 필요한 기획서의 기본 요소를 살펴보면서 단편소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 과정을 몸으로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중간평가 이후에는 기획서에 기반한 소설을 쓴 다음 조별로 합평을 진행합니다. 초고, 수정 1고, 수정 2고를 거쳐 완고까지 가는 아름다운 여정이지요. 낯설고 만만치 않은 과정인 건 맞아요. 하지만 기말평가 때 완고를 제출하면서 느낄 겁니다. 와, 내가 이렇게까지 쓸 수 있구나! 스스로에게 감탄하는 경험을 꼭 하길 바랍니다.


3. 어떠한 학생들에게 본 수업이 도움이 될 것 같은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혹은, 이 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이 미리 준비해온다면 좋을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야기를 즐기는 마음이 생생하면 좋겠어요. 만화, 웹툰, 애니, 영화 등 서사 콘텐츠를 두루두루 즐긴다면 아주 좋겠죠. 특히 소설 읽는 맛을 알면 좋겠습니다. 독서 습관도 한번 돌아보면 좋겠어요. 쓰는 사람은 남의 글을 천천히 곱씹으며 읽을 줄도 알아야 하거든요.


4. 마지막으로 수강생들 및 예비 수강생들께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 작품은 나의 역사와 지성과 에너지가 들어가 있는 작은 분신이지요.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해야 해요. 무조건 내 것이 좋다는 태도도 독이지만, 농담으로라도 업신여기거나 폄하해서는 안 됩니다. 열심히 쓰고 최선을 다해 사랑합시다.


이렇듯, [플롯의 이해와 적용]은 문학의 구조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실습으로 같은 강의를 듣는 학우분들과 합평을 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수업입니다.


교수님의 표현을 잠시 빌리자면,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강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강의의 생생한 후기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플롯의 이해와 적용I]을 수강 중인 문수희 학우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웹소설창작전공에 재학 중인 1학년 문수희입니다. 대부분의 실습 강의 수강하고 있고, 여러 장르를 최대한 많이 써 보고 싶다는 게 현재의 생각입니다. [플롯의 이해와 적용] 역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2. [플롯의 이해와 적용]에서 가장 좋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가장 크게 와닿는 도움은 교수님께서 던지시는 질문들입니다. 매시간 호명 출석을 하시면서 “수희 학생은 어떤 글을 쓰고 싶어요?” 같은 질문을 던지시고는 한 명 한 명의 대답을 들으며 강의를 시작하십니다.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왜 당신은 글을 쓰는지 등 학생이 아닌 마치 동료 작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으신 것처럼 말이죠. 그 질문을 강의 내내 곱씹다 보면 과제를 수행할 때 생각해야 할 것들을 미리 물어보신 거라는 걸 알게 됩니다.


또한, 이야기 흐름의 방향을 잡아 주시고, 끊임없이 생각할 것을 요구하시며 피드백 하시기 때문에 이야기의 구성 즉, 플롯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지는 것을 매 강의마다 체감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이지만 쓰기 막막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셔서 개인적으로 가장 난항을 겪었던 시놉시스 작성이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의 자료도 항상 올려 주시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찾아보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3. 수강하면서 강의 상으로 조금 더 보완해 줬으면 좋겠다, 혹은 더 도움이 필요하다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셨다면 어느 부분일까요?


강의를 듣다 보면 피드백을 더 받고 싶다는 욕심이 듭니다. 아무래도 강의 중 1대1로 원하는 만큼 피드백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조금 할애해 달라 부탁드리는 학우분도 보았습니다. 최대한 많이 봐주려 하시지만 다수가 함께 듣는 강의 특성상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해당 강의를 수강하면서 스스로가 발전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엇일까요?


한 장면에만 힘을 준 서술이 아닌 전체적인 흐름에 맞는 서술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매력적인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특정 장면 연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야기의 부드러운 흐름과 탄탄한 설정이 밑바탕이 되어야 그런 주인공 또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점점 채워지고 있어 구멍 난 밑천이 덧대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인물 간의 관계를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 독자가 납득할 수 있는 결말 같은 것들을 치밀하게 설계하고 오류 없이 출력하고자 노력하게 되었고, 하루에도 몇 번씩 주인공에 대해 떠올리며 내가 만든 캐릭터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문수희 학우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이야기의 기본을 다지고, 스스로의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며, “자신이 쓰고 싶은 글”에 몸과 마음, 그리고 필력을 다해볼 수 있는 [플롯의 이해와 적용] 강의, 어떠셨나요?


웹소설창작전공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웹소설창작전공 취재팀 서은효 기자였습니다.


취재/글 : 서은효(웹소설창작전공 24학번)


협조 : 황유정 교수님, 문채영 교수님


문수희(웹소설창작전공 24학번)

댓글


CONTEST

RELIGHT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대표자 : 최성신

사업자등록번호 : 126-82-04454

주소 : (17390)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청강가창로 389-94​

TEL.  031-639-4511~5

E - MAIL. cartoon@ck.ac.kr 

Copylight  ©  2026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ALL rights reserved

  • cafe
  • Youtube
  • Instagram
  • X
bottom of page